유가랩스가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과 뮤턴트 에이프 요트 클럽(MAYC)을 소재로 한 실물·디지털 카드 게임 ‘머드워터(Mudwater)’를 출시했다. 카드 게임은 솔라나에서 발행되며, BAYC NFT는 기존처럼 이더리움에서 운영된다. 전체 발행량은 최대 1만 박스로, 이더리움 기반 NFT 보유 자격과 솔라나의 게임 자산을 연결한 구조다.
BAYC·MAYC 보유자에 카드팩 우선 배정
유가랩스는 BAYC와 MAYC 토큰 각각에 토템(Totem) 하나를 에어드롭했다. 보유자는 이 토템을 사용해 카드팩을 수령할 수 있다. 토템에는 NFT마다 별도의 지갑을 부여하는 이더리움 ERC-6551 표준이 적용됐다.
NFT 종류에 따라 수령 가능한 물량은 다르다. BAYC 한 개당 10팩, MAYC 한 개당 2팩을 받을 수 있다. 카드팩 하나에는 카드 10장이 들어 있고, 한 박스는 24팩으로 구성된다. 1만 박스가 모두 발행되면 총 24만 팩, 카드 240만 장 규모다.
BAYC 보유자에게 배정된 수량은 모두 10만 팩이다. 거래 가격이 시장에서 형성되기 전부터 BAYC 1만 개만으로 전체 카드팩의 약 42%에 해당하는 수령 물량이 확보되는 셈이다. 초기 배정은 NFT 보유자에게 우선 접근권을 주지만, 실제 수령과 이후 거래 가격은 시장 참여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1장씩 발행되는 ‘크랙드 아이스’ 카드 8종
유가랩스에 따르면 시리즈에는 ‘크랙드 아이스(cracked-ice)’ 디자인의 보어드 에이프 카드 8종이 포함된다. 각 카드는 1/1로 발행돼 종류별로 한 장만 존재하며, BAYC는 이를 전체 카드 세트의 희귀 카드로 소개했다. 머드워터에는 BAYC 아트워크 120종과 포일 카드도 포함되며, 실물 카드와 디지털 카드로 제공된다.
카드는 오픈시(OpenSea)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토템과 카드팩도 각각 별도의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유가랩스는 향후 보유자가 카드팩을 박스와 케이스 단위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공개된 발행 구조에서는 NFT 수령 자격과 카드 희소성, 2차 거래가 맞물린다. BAYC NFT는 이더리움에 남고 카드 게임은 솔라나에서 운영돼, 두 블록체인이 서로 다른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