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월에 대한 실망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공개 인터뷰에서 연준 의장 파월이 보다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적극 추진하지 않은 데 대해 실망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현재 금리 수준이 너무 높아 경제 운영에 불리하며, 시장에서는 더욱 명확한 통화 완화 신호를 시급히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센트는 연방준비제도가 연말까지 100에서 150 베이시스 포인트 인하 목표를 명확히 제시할 것을 기대했지만, 파월의 발언은 모호하고 보수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연준 정책 분열 부각
이전에 있었던 발언에서 파월은 고용 약화와 인플레이션 압박이 공존하는 "이중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하며, 어떠한 정책 경로도 완전히 리스크가 없지는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베센트는 파월이 이 중요한 문제에서 왜 "후퇴"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응수했습니다. 이 모순은 연준 내부에서 금리 인하의 강도와 시기에 대한 분열을 반영하며, 외부로 하여금 미래의 정책 방향에 더욱 주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신임 이사에 대한 찬사
베센트는 동시에 신임 연준 이사 스티븐 밀란에 대해 언급하며, 그의 적극적인 대규모 금리 인하 주장에 대해 인정을 표했습니다. 밀란은 최근 정책 회의에서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하에 반대 투표했으며, 50 베이시스 포인트로 직접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베센트는 밀란이 "짧은 일주일 내에 전임자 전체 임기보다 더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다"고 칭찬하며, 새로운 멤버의 참여가 토론에 "신선한 공기"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잠재적 후계자 면접
베센트는 현재 11명의 연준 의장 후보자를 면접 중이며, 10월 초까지 첫 번째 선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새로운 수장은 개방적 시각을 견지해야 하며, 과도하게 역사적 데이터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센트는 최종적으로 대통령 트럼프에게 세 명에서 네 명의 최상위 후보 목록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센트는 또한, 연준의 운영이 때때로 "유엔"처럼 논의가 경직되어 새로운 사고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묘사했습니다.
고용 데이터와 분배 문제
베센트는 최근 고용 데이터 수정이 미국 경제 내부에 간과된 위험이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추가로 지적했습니다. 그는 소득 분배 불균형이 여전히 가장 걱정스러운 문제 중 하나이며, 특히 저소득층이 경제 변동에 직면했을 때 가장 큰 충격을 받는다고 경고했습니다. 베센트는 미국이 아직 경기 침체에 빠지지 않았더라도, 사회적 약자들의 인내력이 반복적으로 시험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망과 영향
베센트의 발언은 재무부와 연준 간의 긴장 관계를 드러내는 동시에, 다시 한 번 금리 인하 속도를 시장의 초점으로 부각시켰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몇 개월 동안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 선택이 자본 이동과 달러의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파월이 계속 재직하든 그렇지 않든, 연준의 정책 방향은 새로운 라운드의 경쟁 속에서 중요한 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