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은 지난주 154.47에서 밀리며 주간 기준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에는 152.81 지지선이 유지되는지, 환율이 156.43을 다시 회복하는지가 핵심이다. 156.43을 돌파하면 160.45 고점 재시험 가능성이 커질 수 있지만, 152.81을 밑돌면 139.87에서 시작된 반등 흐름이 끝났을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
156.43 회복 여부가 단기 방향 가른다
달러·엔은 지난주 154.47에서 저항을 확인한 뒤 약세로 돌아섰다. 우선 지켜볼 수준은 152.81이다. 이 지지선을 유효하게 이탈하지 않는다면 156.43을 다시 넘어선 뒤 160.45까지 상승을 시도할 여지가 있다.
반대로 152.81이 무너지면 기술적 판단도 달라질 수 있다. 139.87 저점에서 이어진 반등이 마무리되고, 단기 조정을 넘어 더 큰 폭의 조정 국면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생긴다. 다만 지난주 하락 마감만으로 추세 반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당장은 지지선이 실제 가격 움직임에서 유지되는지가 관건이다.
152.81 하향 이탈 땐 148.57·144.65 주시
달러·엔이 152.81 아래로 내려가면 다음 지지 후보는 148.57이다. 이 수준은 139.87에서 160.45까지 오른 구간의 23.6% 피보나치 되돌림에 해당한다. 환율이 여기까지 하락한다면 이전 상승분을 되돌리는 움직임이 한층 뚜렷해질 수 있지만, 해당 기술적 수준만으로 추세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조정 폭이 더 커질 경우에는 144.65 부근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가격대는 같은 상승 구간의 38.2% 되돌림 수준이다. 따라서 하락 시에는 152.81, 148.57, 144.65 순으로 주요 가격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지지선의 유효성은 실제 환율 흐름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156.43 돌파하면 160.45 재시험 가능성
상승 흐름이 이어지려면 먼저 156.43을 회복해야 한다. 이 저항을 넘어설 경우 160.45 고점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커진다. 160.45까지 돌파하면 139.87에서 시작된 상승 구조가 이어지는 셈이며, 다음으로는 164.50 부근이 관심 구간이다. 이 수준은 139.87에서 160.45까지의 상승폭을 기준으로 한 123.6% 확장선이다.
이번 주 달러·엔의 기술적 초점은 152.81 지지선과 156.43 저항선 사이에 놓여 있다. 지지선을 지키고 저항을 돌파하면 160.45가 다시 주목받을 수 있다. 반대로 152.81을 하향 이탈하면 148.57과 144.65가 차례로 다음 관찰 수준이 된다. 실제 방향은 해당 가격대를 환율이 돌파하거나 이탈하는지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