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수석 무역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는 워싱턴에서 미국과 일본이 관세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가능한 한 빨리 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회담은 환율 문제를 다루지 않았다. 그는 이번 회담이 즉각적인 관세 조치를 중지시키지는 못했지만, 양측이 이번 달 말에 열리는 2차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카자와 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한 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및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와 추가 무역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협상은 특히 일본이 미국 관세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협상을 시작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로, 전 세계가 이 문제의 발전을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 여러 차례 면제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아카자와 료는 이번 회담에서 환율, 비관세 장벽, 보안 문제 등의 다른 주제는 다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록 이러한 주제들이 논의되지 않았지만, 그는 양측이 협상을 계속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아카자와 료는 추가로 다음 회담의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국 측이 90일의 관세 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에 협정을 체결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상의 진전은 두 나라의 미래 경제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