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긴장과 원유가격 고공행진
이번 주 월요일, 미국이 이란의 로켓 발사 기지를 공격하자 이란의 반격이 이어지며 국제 원유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공언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원유 운송선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파편 공격을 받아 운항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해협의 운송 안정성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커지고 원유가격의 지지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미국 육군장관 사임, 국방부 내 불확실성 확대
미국 육군장관 댄 드리스콜이 국방장관 피트 허그셋과의 장기 갈등 끝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 인사는 미국 국방 고위층 내 새로운 변수를 야기하며 군사 정책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금 가격, 채권 금리 상승 속 안정 흐름 유지
금 가격은 현재 온스 당 4450달러 이하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채권 수익률 상승이 금값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금시장은 뚜렷한 변동 없이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제조업 호조, 호주달러에 긍정적 영향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8월 51.5로 7월의 50.9를 상회하며 두 달 연속 확장세를 나타냈다. 신규 주문과 수출도 빠르게 증가, 이는 제조업의 9개월 연속 성장 신호다. 중국 제조업의 꾸준한 회복은 중국 경제 대리 통화로 간주되는 호주달러의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제조업 수요 증가 불구 예상치에는 미달
일본의 8월 제조업 PMI는 54.9로 7월 54.5에서 소폭 상승해 8개월 연속 개선세를 보였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수요가 신규 주문 증가를 이끌었으나, 시장 예상치인 55.1에는 다소 못 미친 수치다.
한국 제조업 PMI, 성장세 다소 둔화
한국의 8월 제조업 PMI는 53.1에서 52.3으로 하락, 성장 모멘텀이 약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호주 2분기 GDP, 수출과 재고 증가로 성장 지원
호주의 2분기 GDP 성장에서 순수출은 0.1%포인트 기여했다. 정부 및 기초수요, 재고 증가는 각각 GDP 성장률에 0.33%포인트 추가로 보탰다. 이는 경제다양성 강화와 다중 성장 동력 존재를 시사한다.
일본 엔화 정책 변화 가능성에 시장 긴장 고조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슨트는 G20 회담에서 일본은행 총재 우에다 및 재무대신 카타야마와 만나 일본 엔화 정책 조정 가능성, 특히 금리 인상 가능성을 논의했다. 달러-엔 환율은 개장 전 159.75에 근접하며, 시장의 개입 임계선인 160선 진입 위협을 받고 있다. 양국 간 통화 및 환시 안정을 위한 공동 개입 필요성은 확인됐으나, 현재 엔화 가치가 적정 범위 내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달러화 강세 지속, 중국 국유기업 주식 매입 확대
달러 대비 주요 통화는 소폭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와 성통그룹은 올해 A주 시장에서 600억 위안 이상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상장회사협회에 따르면 2026년까지 예정된 자사주 매입 규모는 2200억 위안을 초과하고, 1051개 기업이 대상이다. 이는 정부가 증시를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을 반영한다.
아시아 증시 반응 엇갈림, 니케이 지수 회복세·홍콩 증시 조정
니케이 225 지수는 장중 하락 후 일시 상승 전환했으나 채권 수익률 상승에 아직 압박받고 있다. 한국 종합지수는 관련 뉴스가 비교적 부진하고 IT 업종의 부진으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홍콩의 항생지수는 약 1% 하락했으나, 중국 제조업 호조에 힘입어 상하이 종합지수는 0.2% 상승하며 내수 회복 기대감을 일정 부분 반영하고 있다.